하림의 변경회생계획에 포함된 1.25:1 감자 때문에 팬오션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인터넷 카페 등에서 우호지분을 모아 변경안 부결을 위한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미 주가도 빠질대로 빠진 상태에서 2000억원대 흑자회사를 감자하겠다니.. 열불 터지는 심정은 이해가 간다

 

 

허나 지금의 행동이 결코 소액주주들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본다.

결국 개인들이 원하는 것은 주가상승으로 인한 이익 아닌가..

그런데 소송이 일어나고 불확실성이 길어질수록 주가는 올라가지 못한다.

 

표대결에서 소액주주들이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법원의 강제인가로 하림의 인수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하림인수로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본다.

하루빨리 불확실성을 해소하는것이 하림이나 소액주주 모두에게 wim-win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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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개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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